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PANews는 8월 6일 자 보도에서 자오 창펑이 델라웨어 파산 법원에 FTX 트러스트가 제기한 17억 6천만 달러 규모의 회수 소송 기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FTX 트러스트는 SBF(샘 뱅크먼-프리드)가 바이낸스로 자금을 부적절하게 이체했다고 주장합니다. 자오 씨는 월요일 제출한 신청서에서 자신이 아랍에미리트 거주자이며, 신탁이 델라웨어 관할권 내에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해당 소송이 미국과는 최소한의 관련성만 있으며, 관련 규정은 영외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FTX 트러스트와 FTX 디지털 마켓은 2021년 7월 SBF와의 자사주 매입 계약을 놓고 바이낸스와 여러 임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올해 7월에는 바이낸스의 전 임원 두 명이 소송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오 창펑은 자신은 해당 거래의 "명목상의 상대방"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FTX가 바이낸스의 파산에 대해 "부당하게" 책임을 전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또한 외국 피고에게 미국 변호사를 송달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소송을 무효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오 창펑 변호사는 또한 미국 파산법이 해외 자금 이체에 명시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창펑 자오, FTX 신탁이 제기한 17억 6천만 달러 배상 청구 기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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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一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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