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뉴스는 6월 18일 한국경제신문 보도를 인용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안정 점검 기자회견'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반대는 아니지만 외환시장의 안정성과 은행업 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될 경우 달러 스테이블코인과의 환전 편의성으로 인해 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증가하여 외환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한국은행은 스테이블코인 활성화로 기존 지급결제 기능이 은행업에서 비은행업으로 이전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총재는 이는 은행의 수익구조와 사업 모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인 상황 판단에 따라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관련 정책은 여러 부처가 관여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과 정식으로 정책 조율을 진행하고, 스테이블코인의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종합적인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중앙은행 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중론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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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一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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