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2월 25일 역외 위안화가 미국 달러 대비 7선을 돌파하며 2024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역내 위안화 역시 미국 달러 대비 7.01을 돌파하며 202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위안화의 기준환율은 7.0392로 79bp 상승했으며, 이는 2024년 9월 30일 이후 최고치이자 2025년 8월 27일 이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시장 분석가들은 미국 달러 지수 약세, 중국 경제의 회복력 강화, 그리고 연말 외환 결제 수요 증가가 위안화 환율의 강세장을 견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위안화는 미국 달러 대비 비교적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7.0 선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관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