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8월 25일, 암호화폐 커스터디 유니콘 기업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이 초기 프로토콜 팀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 캐피털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앵커리지 디지털 벤처스(Anchorage Digital Ventures)라는 이름의 이 자회사는 온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창업 팀에 재정적, 전략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앵커리지는 이 프로그램이 프로토콜이 "처음부터 제도적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정적 투자 이상의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리지는 비트코인 디파이(DeFi), 실물 자산, 탈중앙화 신원, 그리고 인프라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는 기타 분야를 연구하는 팀에 특히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관 도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프로젝트가 주요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프로그램 신청이 진행 중이며, 선정된 창업자들은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토큰2049 기간 동안 초대 전용 데모 데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앵커리지는 해당 행사에서 지원금 수혜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