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문가 "트럼프 '취임 첫날 SEC 위원장 해고' 약속... 사실상 어려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는 경우 첫 날에 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를 해임할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디킨슨법대 교수 토냐 에반스(Tonya Evans)가 "이 약속은 수많은 장애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춘지에 따르면 토냐 에반스는 "해고 절차를 시작하려면 게리 겐슬러가 비효율, 과실,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일부 정치인 및 암호화폐 업계는 게리 겐슬러의 성과가 형편없으며 그를 해고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믿고 있지만, 본격 해고 절차는 게리 겐슬러의 5년 임기보다 몇 달 혹은 그 이상 소요될 수도 있다. 때문에 게리 겐슬러가 첫날 사임하지 않는한 이 약속은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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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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