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및 서비스 담당 VP 크리스 테일러(Chris Taylor)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로이터 글로벌 마켓 포럼에서 "NYSE 상장에 대한 암호화폐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올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미국 IPO 관련 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NYSE 상장을 노리는 암호화폐 기업들의 관심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이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점점 더 증시 상장 기회에 주목하는 광범위한 글로벌 추세와도 들어맞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