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바이비트 해커가 탈취 자금을 매도하는 가운데 바이비트가 갤럭시 디지털 등 마켓메이커들을 통해 ETH를 대량(7.42억 달러 상당) 매수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최근 바이비트 해커는 탈취 자금 중 50,700ETH(1.42억 달러)를 DAI, BTC 등으로 스왑한 뒤 매도했다. 이 주소는 아직 448,600ETH(12.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바이비트 또는 바이비트 계열사는 지난 22~23일 갤럭시 디지털, 팔콘엑스, 윈터뮤트 등을 통해 지난 이틀 동안 총 157,600ETH(4.41억 달러)를 매수했다. 아울러 바이비트는 해킹 피해 이후 대출, 고래 주소의 입금, 이더리움 매집을 통해 총 446,870ETH(12.3억 달러)를 확보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