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대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기술 회사인 Zerohash를 인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Mastercard가 최대 20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스타트업 제로해시(Zerohash)를 약 150억~20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협상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3,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전통 금융사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스트라이프는 스테이블코인 스타트업 브리지를 11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 제로해시는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거래, 보관,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개발합니다. 최근 모건스탠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억 4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 10억 달러의 유니콘으로 부상했습니다.
  • 마스터카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강화하려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번 협상은 무산될 가능성도 있지만, 성사될 경우 기존 결제 생태계의 블록체인 전환을 가속화할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요약

편집자: Felix, PANews

더욱 유리한 정치 및 규제 환경 속에서 스테이블코인 부문은 지난 한 해 동안 호황을 누렸으며, 시장 규모는 3,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기존 금융 대기업, 은행, 핀테크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특히 결제 기업들은 점차 자사 시스템에 스테이블코인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트라이프(Stripe)가 스테이블코인 스타트업 브리지(Bridge)를 11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일련의 벤처 캐피털 및 인수 협상이 이어졌습니다.

10월 30일, 소식통에 따르면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스타트업 제로해시를 15억~2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는 2021년 블록체인 분석 회사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를 인수하는 등 오랫동안 암호화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나 마스터카드는 이후 사이퍼트레이스의 주요 제품들을 대부분 중단했습니다. 마스터카드는 오랫동안 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을 인지해 왔으며, 최근 몇 달 동안 스테이블코인 기술에 중점을 둔 연합체인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Global Dollar Network)에 가입하는 등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왔습니다.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는 로빈후드(Robinhood)와 크라켄(Kraken)도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된다면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부문에 투자하는 최대 규모가 될 것이며, 이는 전통적인 결제 기관이 블록체인 기술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여전히 무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7년에 설립되어 시카고에 본사를 둔 Zerohash는 Mastercard와 다른 금융 회사가 암호화폐 거래, 보관, 스테이킹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9월, 제로해시는 모건스탠리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2026년 상반기부터 제로해시를 통해 자사의 E-트레이드 거래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로해시는 9월 1억 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완료하여 기업 가치를 10억 ​​달러로 평가했습니다. 이 라운드는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O)가 주도했으며, 모건스탠리와 소파이(SoFi)를 비롯한 여러 금융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전략적 투자자에는 제로해시의 고객사들이 포함되었으며, 아폴로 펀드도 참여했습니다.

포춘 에 따르면, 마스터카드가 제로해시를 인수하기 전, 마스터카드와 코인베이스는 각각 약 20억 달러에 스테이블코인 스타트업 BVNK를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 세 명은 코인베이스가 인수전에서 승리하여 BVNK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Bridge와 BVNK는 모두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제공업체이지만, Zerohash보다 스테이블코인에 더 중점을 두고 있어 기업들이 USDC와 Tether와 같은 암호화폐를 글로벌 급여 및 현금 관리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반면 Zerohash는 기업이 자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및 토큰화 API를 구축하거나 기존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에 캡슐화하는 등 더 광범위한 제품을 제공합니다.

기존 결제 방식이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되는 추세 속에서,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스타트업 제로해시(Zerohash)를 인수한 것은 "결제 전쟁이 블록체인으로 전면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래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는 아직 미숙하며, 마스터카드나 스트라이프(Stripe)와 같은 대기업들은 신제품 개발에 도움을 줄 스타트업을 계속 모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 자료: McKinsey 2025 글로벌 결제 보고서: 다양한 결제 경로 속 개발에 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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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lix

이 글은 PANews 입주 칼럼니스트의 관점으로, PANews의 입장을 대표하지 않으며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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