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6월 12일 SBS Biz 보도를 인용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외환통제 회피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총재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기술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법정통화의 대체재로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규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BOK가 토큰화된 은행 예금과 기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에 초점을 맞춘 공공-민간 파트너십인 국제결제은행(BIS)의 프로젝트 아고라(Project Agorá)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경 간 지불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