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7월 1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마라톤 디지털(MARA)이 디지털 자산 관리 회사 투 프라임(Two Prime)에 2천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주도했으며, 서스쿼해나 크립토(Susquehanna Crypto)도 참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MARA는 또한 투 프라임에 위탁한 비트코인 보유량을 500개에서 2,000개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2억 3,400만 달러에 해당합니다.
투 프라임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투자자문사로, 17억 5천만 달러의 운용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투 프라임의 수익 전략은 기관 차원의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투 프라임의 대출 사업은 최근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로부터 미국 최대 규모의 중앙 집중형 금융 대출 플랫폼으로 평가받았습니다. MARA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보유 자산 증가가 비트코인을 수동적인 보유 자산에서 적극적인 수익 창출 도구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