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7월 3일, CoinDesk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8년에 5,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일부 기관들이 예측한 1조~2조 달러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JP모건은 현재 스테이블코인 수요의 88%가 암호화폐 기반 활동(예: 거래, DeFi 모기지)에서 발생하며, 결제 용도로 사용되는 비율은 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이나 현금 펀드를 대규모로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는데, 이는 주로 수익률 부족과 법정화폐-암호화폐 전환 시 발생하는 마찰 때문입니다. 분석가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나 모바일 결제와 유사하다는 견해를 반박하며, 중앙집중형 모델이라는 측면에서 두 가지의 본질적인 차이점을 강조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4월에 미국 GENIUS법이 통과되면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2028년에 2조 달러로 급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는 것입니다. JPMorgan Chase는 스테이블코인이 광범위한 지불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보다는 암호화 수요에 의해 주도되는 적당한 성장 경로를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