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6월 1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의류 브랜드 맥하우스가 제3자에게 신주 예약권을 할당하는 방식으로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총 자금 규모는 23억 9,100만 엔(약 1,642만 달러)으로, 당초 계획했던 14억 7,600만 엔(약 1,013만 달러)을 넘어섰습니다. 맥하우스 측은 신주 예약권의 평균 행사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 자금 조달이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최대 17억 1,500만 엔(약 1,177만 달러)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 매수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당초 계획했던 8억 엔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맥하우스는 앞서 6월 12일 "금융, 투자, 인수합병(M&A)"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암호화폐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투자를 본격화하기 위해 같은 날, 맥하우스는 조직 개편을 발표하며, 경영진에 암호화폐 자산 및 주식 투자, 리스크 관리를 전담하는 "디지털 자산 운영 그룹"을 신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