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PayMe 통해 홍콩달러 스테이블코인 RedCoin 출시
HSBC 홍콩이 홍콩달러 스테이블코인 RedCoin을 출시했으며, 결제 앱 PayMe를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며칠 안에 이용자들은 앱 내에서 스테이블코인 지갑을 개설해 개인 간(P2P) 결제와 개인-가맹점 간 결제를 모두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출시는 대형 기존 은행이 홍콩의 규제된 디지털자산 생태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HSBC는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제도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 위치를 확보했다.
홍콩 토큰화, 실험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재무장관 "실제 구현으로 전환"
홍콩 재무사무국장(Secretary for Financial Services and the Treasury) 크리스토퍼 허이는 홍콩의 토큰화가 실험 단계에서 실제 실행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에 현재 1,400여 개 핀테크 기업이 있으며, 여기에는 가상은행 8곳, 가상보험사 4곳, 라이선스 가상자산거래플랫폼(VATP) 12곳이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허이 국장은 또 홍콩거래소(HKEX)가 내년에 지정 은행들과 함께 토큰화 창고증권 금융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상품 창고증권을 아우르는 멀티에셋 토큰화 플랫폼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투증권(Futu Securities)이 홍콩의 자격을 갖춘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BNB 입출금 서비스를 개시하며 가상자산 서비스를 확대했다. 대상 고객은 이제 BNB 스마트체인(BEP20) 네트워크를 통해 자기보관 지갑과 푸투 가상자산 계좌 사이에서 BNB를 이동할 수 있고, 검증된 화이트리스트 주소로 출금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온체인 자산과 푸투의 증권 거래 생태계 간 통합을 한층 심화시킨다.
한국, 외국환거래법 개정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제 추진
한국은행과 한국 정부는 올해 외국환거래법을 개정해 결제 수단으로서의 사용을 포함한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할 방침이다. 한국은행은 국회 국정감사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가상자산 관련 국경 간 거래를 규율하기 위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외환 데이터망을 통한 보고가 이뤄지는 가상자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와 글로벌 결제 인프라에 대한 지난해의 입법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LG CNS, 체인링크와 손잡고 한국 기관용 디지털자산 솔루션 구축
LG그룹의 기술 계열사 LG CNS가 체인링크(Chainlin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680억 달러 규모의 한국 디지털자산 시장 개발을 가속화한다. LG CNS는 체인링크의 크로스체인,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인프라를 활용해 자사 디지털자산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한국 기관을 위한 솔루션을 만들 계획이다. LG CNS는 한국은행의 대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Project Hangang)**의 주 개발사다.
UAE 주도 '컨프론테이션 고스트' 작전, 국경 간 디지털 사기 네트워크 겨냥
아랍에미리트(UAE)가 30개국, 인터폴, 글로벌 안티스캠 얼라이언스(GASA), 그리고 크립토닷컴·마스터카드·메타 등 13개 민간 기업이 참여한 다국적 반(反)사기 작전을 주도했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컨프론테이션 고스트(Confrontation Ghost)" 캠페인은 법정화폐와 암호화폐에 걸쳐 390억 달러 이상의 사기 자금을 확인했다. 참여 관할 당국과 민간 파트너들은 현재 해당 자산의 회수를 위해 작업하고 있다.
코인DCX, 1,600만 달러 손실 미공개로 투명성 의혹 직면
온체인 조사관 잭XBT(ZachXBT)가 인도 거래소 **코인DCX(CoinDCX)**에서 자금을 인출하라고 사용자들에게 경고하며, 공동 창업자들이 처음에는 자산 도난을 부인하다가 이후 약 1,600만 달러의 손실을 공개했다고 비난했다. 온체인 렌즈(Onchain Lens)는 별도로 사용자 예금이 미공개 지갑으로 유입된 뒤 거의 같은 금액이 이례적인 브리징 서비스와 믹서를 통해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잭XBT는 와지르X(WazirX), 비트BNS(BitBNS) 등 다른 인도 중앙화 거래소들도 비판하며 인도 거래소 업계의 운영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홍콩 SFC, BTCC를 의심 가상자산거래플랫폼으로 지목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BTCC를 의심 가상자산거래플랫폼 목록에 추가했다. SFC는 해당 플랫폼이 폴란드 기업 BTCC Poland Limited가 운영하며 홍콩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고 있고, 홍콩 내에서 무허가 활동을 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는 홍콩 이용자를 겨냥한 무규제 운영자와 라이선스 거래소를 구분하려는 SFC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후난 경찰, 채팅방 악성 링크로 암호화폐 탈취한 조직 검거
후난성 샹탄현 당국이 QQ와 위챗 가상화폐 채팅방에 유포한 악성 링크를 통해 암호화폐를 탈취한 혐의로 피의자 3명을 체포했다. 수사는 한 피해자가 낯선 링크를 클릭한 뒤 6,814위안 상당의 USDT를 잃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피의자들은 8월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악성코드 링크를 입수해 암호화폐 관련 토론방을 표적으로 삼아 피해자들의 지갑을 털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레노버(리안샹) 계열 자본, 딥시크 최신 투자 라운드 참여
딥시크(DeepSeek)의 새 투자 라운드에 레전드캐피털(Legend Capital), 반도체 전문 시시캐피털(Shixi Capital), 지리자동차(Geely) 등 여러 산업·금융 투자자가 참여했다. 레전드캐피털은 레노버그룹과 함께 레전드홀딩스 계열에 속하며, 이로써 레노버(리안샹) 계열 자본이 공식적으로 딥시크 주주 명단에 진입했다. 딥시크는 또 CITIC증권을 기업공개(IPO) 자문사로 선임했고 9월에는 새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딥시크와 미니맥스(MiniMax)가 개정된 기술 수출 통제 목록에 따른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확인했으며, 이는 해당 규정이 AI 수출을 광범위하게 제한하기보다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