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기금, 6개월 간의 순매도 행진 끝내고 코스피 순매수 전환
한국의 연기금(국민연금 포함)이 올해 처음으로 7월 코스피에서 순매수로 전환해 7월 24일까지 6,840억 원(4,680만 달러)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로써 6개월간의 순매도 행진을 마감했으며, 이는 한국 증시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SK하이닉스가 가장 많이 매수되었으며, 순매수 규모는 4,258억 원에 달해 연기금들이 메모리 반도체 반등에 베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KB금융그룹, AI 및 반도체 겨냥한 1억200만 달러 규모 유니콘 펀드 출시
KB금융그룹이 AI, 반도체, 로봇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1,500억 원(1억 200만 달러) 규모의 유니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한다. 이 펀드는 KB 계열사가 전액 출자하며, KB증권의 PE 성장투자 부문이 운용을 맡는다. 또한 KB는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반도체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한국의 첨단 기술 섹터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쿼이아, a16z 등 실리콘밸리 VC 6곳, 한국 국민연금과 전략적 MOU 체결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털 6곳—세쿼이아캐피털, a16z, 코슬라벤처스,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 제너럴카탈리스트, NEA—이 한국 국민연금과 전략적 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은 투자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글로벌 벤처캐피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의 200조 원 규모 국가 성장 펀드와 결합되어 정책 자금, 민간 자금, 해외 자본을 AI 및 반도체 분야로 유입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CXMT, 상장 첫날 465% 폭등하며 A주 시총 1위 등극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스타마켓에 상장하여 종가 49위안으로 마감, 공모가 대비 465.82% 급등했다. 이 종목은 개장 시가총액 3조 위안을 돌파한 첫 A주, 단일 거래일 거래대금 1000억 위안을 돌파한 첫 종목(1411.9억 위안 기록), 그리고 신규 상장 종목 중 최고 회전율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CXMT는 이날 중국 공상은행을 제치고 A주 시가총액 1위 종목으로 마감했다.
홍콩 트레이더, SK하이닉스 ETF 무단 레버리지 베팅으로 1920만 달러 손실
홍콩 치롤 매니지먼트 서비스의 26세 트레이더가 HK$5000만을 무단 유용하여 CSOP 2배 레버리지 SK하이닉스 ETF에 레버리지 롱 베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배 레버리지 ETF에 더해 마진 파이낸싱까지 활용한 이 포지션은 ETF가 6월 고점 대비 72% 이상 급락하면서 HK$1억5000만(1920만 달러) 의 평가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트레이더는 절도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포지션이 청산되지 않아 최종 손실은 계속 변동 중이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선두 기업 즈위안 이노베이션, 홍콩 IPO 신청
지위안이노베이션(Zhiyuan Innovation)은 2025년 출하량 및 2026년 1분기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범용 AI 로봇 기업으로, 홍콩 IPO를 신청했다. 이 회사는 2025년에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5,000대 이상을 출하하며 전 세계 시장의 약 **39%**를 점유했다. 누적 로봇 생산량은 2026년 6월까지 15,000대를 넘어섰다. 이번 상장은 AI 기반 로봇 공학에 대한 중국의 야망을 부각시키며,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해당 분야 선두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알리바바 1688, 맞춤 제조용 독립형 AI 에이전트 앱 계획
알리바바 1688 플랫폼은 소비자가 AI를 통해 맞춤형 제품을 디자인하고 미리보기, 견적 요청, 주문까지 할 수 있는 ‘샹자오(Xiangzao)’라는 AI 에이전트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은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전체 과정을 자동화하며, 수작업 없이 주문을 곧바로 공장으로 전달한다. 이후 독립형 앱 출시도 계획되어 있어, 소비자-제조자(C2M) AI 커머스로의 진출을 알리고 있다.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 설립자 천즈, 국경 간 통신 사기 혐의로 공식 체포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의 설립자이자 글로벌 통신 사기 네트워크의 주모자로 지목된 천즈가 저작권 침해, 고의 상해 등의 혐의로 공식 체포되었다. 진베이 단지를 중심으로 한 그의 조직은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미국 당국에 의해 15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압수되었다. 천즈는 2026년 1월 캄보디아에서 중국으로 송환되었다. 이번 사건은 중국이 동남아시아에서 암호화폐 연계 초국가적 범죄를 단속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한국, 암호화폐 연루 49억 2,000만 달러 불법 외환 거래 적발
한국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7조 2,000억 원 (492억 달러) 규모의 불법 외환 거래를 적발했으며, 총 792건이 확인되었다. 일부 사례는 수출 기업이 수출 대금을 법정 화폐 대신 암호화폐로 받아 외화 회수를 회피한 경우였다. 한국이 환율 안정을 주요 경제 리스크로 간주함에 따라 단속이 강화되고 있으며, 당국은 관세청과 기획재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젝티브 네트워크에서 무역 인보이스 토큰화
한국의 대형 무역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G CNS가 국경 간 결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젝티브 블록체인에서 실제 상업용 인보이스를 토큰화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포스코의 글로벌 자회사에서 발생한 실제 무역 데이터를 활용해 컴플라이언스 규칙이 내장된 공유 불변 원장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구매자, 판매자, 은행 간 대사 시간을 단축해 국제 무역에서 운전자본 효율성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