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은행, 미쓰비시 UFJ 은행,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이 TISI 코퍼레이션과 함께 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국경 간 결제 실험을 완료했다.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는 세 은행이 공동 수탁자(co-trustor)로, 신탁은행이 수탁자(trustee)로 참여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미쓰비시 상사의 일본 국내 및 해외 거점 간 국경 간 결제에 대한 발행·이체·상환 흐름을 검증했다. 그 결과 다중 은행 공동 발행 모델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시스템 보안성과 신뢰성도 검증되었다.
홍콩, 2주간 150건 이상의 왓츠앱 계정 탈취 사기 발생… 피해액 1,500만 홍콩달러 넘어
홍콩 경찰은 지난 2주 동안 150건 이상의 왓츠앱 계정 탈취 사기 신고를 접수했으며, 피해액은 1,500만 홍콩달러(약 19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 사례에서는 사기범들이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의 왓츠앱 계정을 탈취한 뒤 실제 업무 그룹의 이름, 프로필 사진, 구성원 목록을 복제하고, 거래를 원하는 고객을 사칭했다. 피해자는 지정된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이체했고, 이로 인해 회사는 400만 홍콩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앤트 인터내셔널, 국경 간 e-CNY 이체로 화샤 위안화 디지털화폐 펀드 가입 완료
앤트 인터내셔널과 화샤펀드(홍콩)는 앤트 인터내셔널이 화샤 위안화 디지털화폐 펀드 가입을 완료했으며, 이를 자체 재무 배분(treasury allocation)에 포함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이체는 중국건설은행 상하이 푸둥 지점에서 시작되어 디지털 위안화 자산이 상하이에서 홍콩으로 실시간 이동한 뒤, 스탠다드차타드(홍콩) 계좌로 전달되어 역외 위안화 펀드 가입에 사용되었다. 이번 작업은 국경 간 e-CNY 이체와 역외 위안화 자산 투자의 최초 풀체인 통합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한국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한국 주식 및 주가지수와 연계된 무기한 계약(perpetual contract)을 제공하는 해외 플랫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규제 당국은 추천 코드를 통한 한국 거주자 모집이나 수수료 수취 등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사법 당국에 사건을 이첩하는 등 강경 대응할 계획이다. 당국은 또한 이러한 해외 상품이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평가하고, 주요 해외 플랫폼에 한국 법률 준수를 요구할 방침이다.
싱가포르 걸프뱅크, 개인 대상 스테이블코인 환전 서비스 출시
싱가포르 걸프뱅크(SGB)는 개인 고객이 이제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금을 이체할 필요 없이 미국 달러와 USDT 또는 USDC 간 직접 환전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고객은 동일한 은행 계좌에서 다른 법정화폐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4시간 운영된다.
리린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친화적 증권 플랫폼 UMX 공식 출시
리린(Li Lin)의 아베니어 그룹(Avenir Group)이 인큐베이팅한 암호화폐 친화적 증권 플랫폼 UMX(The Unified Market Exchange)가 공식 출시되었다. 8월 10일 공개 베타 시작 이후 UMX는 788건의 제품 피드백을 접수했으며, 이 중 89개 요구사항이 정식 버전에 반영되었다. 글로벌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UMX는 통합 계좌 시스템 아래 실제 홍콩 및 미국 주식, ETF, 미국 주식 옵션, 암호화폐 자산 거래를 제공하며, 증권·암호화폐 자산·법정화폐 간 유연한 자금 이체와 교차 자산 통합 증거금을 지원한다.
솔라나 재단은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솔라나 액셀러레이트 차이나 2026 행사를 일시 취소했다. 등록 참석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주최 측은 오전 일정 연기의 사유로 "행사장 물류 고려 사항"을 들었으며, 새로운 일정이 확정되면 참가자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갑작스러운 통보와 불편에 대해 사과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만은 규제 위반 혐의로 코인베이스와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다. 신베이 지방법원은 대만의 통신 규제 기관과 네트워크 등록 기관이 두 플랫폼에 대한 현지 사용자 접근을 제한하도록 승인했다. 대만은 앞서 칼시의 주요 경쟁사인 폴리마켓(Polymarket)도 차단한 바 있다.
한국 암호화폐 운영자 '존버 킴', 3,400억 원 사기 사건에서 무죄 판결
암호화폐 운영자 "존버 킴(Jonber Kim)"이 약 3,400억 원(약 2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 사기 혐의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피고인이 POD 및 ATT 토큰 프로젝트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홍보를 했을 가능성은 있으나, 검찰이 그러한 행위와 개별 투자자의 토큰 구매 결정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시세 조작 및 판매 대금 횡령 관련 혐의 역시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다.
레저(Ledger)는 고도로 조직화된 범죄 집단이 수백만 달러를 들여 정품 기기를 대량 구매하고, 초기화 과정에서 시드 문구(seed phrase)를 탈취하기 위한 맞춤형 은닉 부품을 심은 뒤, 변조된 하드웨어를 동남아시아 유통업체를 통해 다시 유통시켰다고 밝혔다. 레저는 자사 칩, 운영체제, 서버는 침해되지 않았으며, 공격은 기기가 자사 통제를 벗어난 이후의 유통 단계에서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회사는 동남아시아 및 홍콩의 공인 유통업체에 판매 중단과 새로운 배송 프로토콜 시행을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