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 10월 26일 보도: AP통신에 따르면 앤스로픽 등 기술 기업들이 철학자와 종교 지도자들에게 AI 모델의 윤리적 판단을 어떻게 형성할지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있다. 앤스로픽은 앞서 15개 이상의 종교 및 교차문화 집단 출신 학자, 성직자, 철학자, 윤리학자들과 교류했다고 밝혔으며, 논의 주제에는 인격, 도덕적 판단, 아동의 챗봇 사용 등이 포함됐다. 메타, 구글, 아마존 대표들도 바티칸과 접촉한 바 있다.
앤스로픽은 이번 조치가 클로드가 특정 종교의 세계관을 따르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종교적, 세속적, 정치적 등 다양한 관점을 똑같이 깊이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인터뷰에 응한 학자들은 종교를 추출 가능한 도덕 규칙으로 단순화하면 서로 다른 전통 간의 이견과 그 문화적 배경을 간과할 수 있고, 특정 전통의 영향력을 오히려 확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