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 11월 2일 소식,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중앙은행)이 시장 모니터링에 착수해 각 은행과 증권사에 가상자산 관련 업무 진행 상황 및 관련 리스크 평가 자료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3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을 포함한 18개 은행과 13개 증권사에 관련 요청을 발송해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 현황 조사' 참여를 요구했다. 이번 조사 내용은 각 기관의 가상자산 관련 조직 구성과 예산, 시장 진입 현황, 업무 관련 리스크 평가,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포괄한다. 조사에는 또한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가상자산 거래소에 중대한 사건(대규모 해킹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되는 등)이 발생할 경우 금융기관에 어떤 잠재적 영향이 미칠지도 포함됐다. 아울러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의 급격한 하락, 거래량의 지속적 위축, 또는 다른 금융기관이 가상자산 관련 사건으로 큰 손실을 입는 상황 등 다른 리스크 시나리오에도 주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