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2개월 이래 첫 감소…2.87% 하락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2개월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데이터 플랫폼 BTC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2.87% 하락한 16.85T로 조정됐다. 이는 6월 초 이래 첫 하락이다.

평균 해시레이트는 120.57 EH/s, 난이도 조정의 기준이 되는 평균 블록 생성시간은 10분 18초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비트코인 채굴에 투입되는 컴퓨팅파워(해시레이트)가 반영된 지표로 채굴 경쟁률을 나타낸다. 2016개의 새 블록이 형성되는 약 14일마다 조정된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지난 6월 이후 줄곧 상승세를 기록했다. 6월 17일에는 14.95% 상승한 15.78T를, 7월 13일에는 9.89% 상승한 17.35T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해시레이트도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평균 해시레이트도 125.99 EH/s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7일 1만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8일 1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1만1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1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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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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