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7월 30일 8월 1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세율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판매하는 경우 세율은 0.1%에서 0.21%로, 해외 거래소의 경우 0.2%에서 1%로 인상됩니다. 암호화폐 구매자는 더 이상 부가가치세(VAT)를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부가가치세율은 1.1%에서 2.2%로 인상됩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인도네시아가 상품에서 금융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지만, 기업들에게는 조정 기간이 필요하고 해외 플랫폼 거래에 대한 감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