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0월 17일, Finance Feeds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새 연회장 건설 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기업들을 위해 백악관에서 만찬을 주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참석자에는 제미니(Gemini)의 공동 창립자인 캐머런과 타일러 윙클보스 부부, 그리고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base Global)과 리플 랩스(Ripple Labs) 관계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행사는 미국 정부 부분 셧다운(일부 업무정지) 15일째에 열렸습니다.
만찬 참석자 명단에는 메타, 구글, 아마존, 록히드 마틴, 마이크로소프트 임원들도 포함되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민의 집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홍보해 온 연회장 프로젝트에 저명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확장 공사로 백악관은 공식 행사와 개인 기부자 행사를 위해 약 8,361제곱미터의 면적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 부분 셧다운 기간 동안 막대한 비용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