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7월 5일 BusinessTimes 보도를 통해 최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열풍으로 아직 개발 중인 이 기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에 상장된 카카오페이는 올해 FTSE 글로벌 핀테크 & 블록체인 지수에서 다른 모든 종목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Inc.)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대량 매수했지만, 기관 투자자들은 대체로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진자산운용 하석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서울에서 스테이블코인 열풍이 2020년과 2021년 개인 투자자들이 메타버스 관련 주식을 맹목적으로 매수했던 상황을 연상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정책에 대한 베팅이며, 실제 펀더멘털보다는 시장 심리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타우러스자산운용 차소윤 주식투자매니저는 스테이블코인 기업들의 주가가 적정 수준인지, 혹은 밸류에이션을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은 결국 발행될 것이고, 발행사들은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