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2월 14일 코인데스크의 발표를 인용하여 나스닥 100 지수가 연례 조정에서 6개 기업을 제외하고 3개 기업을 추가했으며, 이는 12월 2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재무 관리 회사인 Strategy는 나스닥 100 지수에 계속 포함될 예정입니다.
원래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였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 사업 방향을 전환하여 비트코인 축적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이후 회사는 660,624개의 비트코인(약 595억 5천만 달러 상당)을 축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MSCI 지수에 편입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축적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사업 모델은 분석가들과 지수 제공업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고, MSCI는 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를 벤치마크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이전 보도에서 마이클 세일러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나스닥 100 지수를 유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불만이 해소될 때까지 비트코인(BTC)을 계속 매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