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미 대선 당일 BTC ±3.5% 범위서 움직임 예상”

더블록이 복수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트레이더들은 미국 대선일 저녁 시간대(현지시간)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방 또는 하방으로 3.5%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 선거 결과 확정이 지연되거나 소송이 벌어지면 변동성은 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 최고경영자(CEO) 루크 스트라이어스(Luuk Strijers)는 “옵션 시장에서 오늘 만료되는 콜 옵션의 행사 가격이 70,000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대선이 막을 올리면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약 3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미결제 약정이 11월 9일 만기의 옵션 미결제 약정 규모가 30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콜 옵션 행사가격도 7만, 7.5만, 8만 달러에 집중적으로 포지셔닝 돼 있다”고 설명했다. QCP 캐피털은 “파생상품 시장 데이터를 보면, 선거일 비트코인 현물 가격 변동폭은 약 3.5%로 예상되고 있다. 단, 트레이더들은 대선 결과 발표가 지연되거나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점은 적절히 대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이 그러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있다는 방증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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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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