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로(Nikolaos Panigirtzoglou)가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략 비축안 회의론이 여전해 단기적 하방 압력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미국 여러 주에서 BTC 전략 비축안이 부결됐고, 스위스와 폴란드 중앙은행도 비축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암호화폐 시장 촉매제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선물 시장에서 매수 포지션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또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환사채도 잠재적 약세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는 "미국 암호화폐 전략 비축안이 승인될 확률은 50% 미만이며, 여기에 XRP·솔라나(SOL)·카르다노(ADA) 등은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