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0월 30일,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UFC 공식 파트너사인 Fight.ID가 진행한 FIGHT 토큰 공모가 1억 8,300만 달러를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인 15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주 두 번째로 기대치를 뛰어넘은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앞서 10월 27일 진행된 1차 모금 역시 목표액 75만 달러로 마무리되어 1,570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UFC 라이선스를 보유한 Concept Labs가 운영하는 FIGHT 프로젝트는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격투 스포츠 팬 문화와 선수 간 상호작용을 블록체인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FIGHT 토큰은 거버넌스, 스테이킹, 결제, 그리고 UFC 이벤트 예측 시장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FIGHT 토큰의 총 공급량은 100억 개이며, 이 중 57%는 커뮤니티 인센티브에, 17.5%는 투자자에게, 15%는 핵심 팀에 할당됩니다. 현재 Solscan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총 3,776건의 예치금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