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6월 5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를 인용해 유럽 의회 산업·연구·에너지 위원회(ITRE)가 6월 3일 기술 주권에 관한 보고서를 통과시켰으며, 7월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의 초안을 작성하고 비트코인 지지 의원인 사라 크나포는 유럽이 중국과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진 디지털 생태계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 민간 혁신 투자 장벽 제거, 2) 에너지 절약형 컴퓨팅 및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3) 디지털 금융 프라이버시 보호. 크나포는 우파 정당이 지지할 경우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좌파의 압력이 중도파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크나포는 한때 디지털 유로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비트코인 전략 보유고 설립을 주장했지만, 라가르드 ECB 총재는 2025년 1월 중앙은행 보유고가 "유동적이고 안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명시적으로 거부했습니다. 분석가들은 회원국들이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이 제안의 통과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