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6월 25일, 국내 언론사 이코노믹리뷰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8개 주요 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참여 은행에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수협은행, 씨티은행 한국지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지점이 포함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거래소와 오픈 블록체인·탈중앙화식별자협회(OCID),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현재 관련 당사자들은 공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규정이 허용한다면 합작법인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프로젝트팀은 두 가지 스테이블코인 발행 모델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고객 자금을 별도로 신탁한 후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신탁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스테이블코인을 은행 예금과 연동하는 예금 토큰 모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