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7월 23일 이데일리 보도를 통해 국내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DSRV가 약 160억 원(미화 약 1,16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1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인터베스트, NH-SK증권 등 국내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했으며, 다음 달 말에는 여러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2차 투자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DSRV는 전 세계 70개 이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인프라를 제공하고 4조 원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DSRV의 작년 연매출은 약 107억 원, 당기순이익은 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DSRV는 스테이블코인 및 커스터디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 매출을 확대하고, 미국, 일본,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