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뉴스는 7월 17일 민병덕 국회의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KYC 위반 및 기타 위반 행위로 최대 183조 원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은행 사례를 기준으로 볼 때, 벌금 규모는 45조 원에서 95조 원 사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업비트는 957만 건 이상의 위반 사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약 934만 건은 고객 신원 확인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FIU는 영업 정지 및 인사 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과징금 액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