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진행된 이 귀중한 인터뷰에서 솔라나(Solana) 창립자 톨리(Toly)는 자신의 기술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퀄컴(Qualcomm)에서 운영체제를 개발했고, BREW 커널의 핵심 개발자였으며, 커널의 객체 크기 기준으로 절반 이상을 직접 작성했고, 컴파일러와 코드 생성도 담당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프로세서의 DSP 아키텍처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며, 최신 모바일 칩이 어떻게 수많은 구성 요소를 단일 실리콘 칩에 집약하는지 이해하고, "분산 시스템"의 관점에서 시간 단계 처리가 동기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고찰했습니다.
톨리는 이러한 기초적인 엔지니어링 경험을 바탕으로 솔라나의 핵심 혁신 기술인 '이력 증명(Proof of History)'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이 기술을 "시간을 데이터에 인코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하며, 온체인 노드가 더욱 빠르고 일관된 속도로 상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설계는 궁극적으로 솔라나의 고성능 아키텍처의 핵심 아이디어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