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8월 11일 진시데이터(Jinshi Data)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8월 펀드 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투자자들이 낙관적인 실적과 개선된 경제 심리로 주식 시장으로 다시 유입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를 포함한 "빅세븐 롱(Long the Big Seven)"이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운용자산 규모 4,130억 달러 규모의 169개 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자의 45%가 롱을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상품으로 꼽았습니다.
글로벌 투자 심리는 2025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기관의 5%만이 경착륙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주식 비중은 올해 들어 최고치인 14%로 증가했지만, 작년 12월 49%보다는 여전히 낮습니다. 더욱이 응답자의 78%는 향후 12개월 동안 단기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무역 전쟁과 인플레이션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