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7월 3일,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사기꾼이 트럼프-밴스 취임위원회 관계자를 사칭해 이메일 주소의 약간의 철자가 다른 것을 이용해 이더리움 기반 USDT 25만 달러를 기부한 사람을 사기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기꾼은 2024년 12월 24일에 가짜 이메일을 보냈고, 피해자는 이를 믿고 12월 26일에 돈을 송금했습니다. 현재 FBI는 4만 달러 이상의 USDT를 회수했으며, 나머지 자금은 민사 몰수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테더는 도난당한 자금의 일부를 동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전에는 "돼지 도살 접시"와 관련된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USDT 사건 수사에도 참여했습니다.
트럼프/밴스 취임위원회는 트럼프가 2024년 11월 9일에 취임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설립한 위원회로, 스티브 윗코프와 전 상원의원 켈리 뢰플러가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