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7월 31일,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테더(Tether)의 USDT를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스테이블(Stable)이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 핵 VC(Hack VC)가 주도한 2,8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테이블에는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캐슬 아일랜드 벤처스(Castle Island Ventures), 쿠코인 벤처스(KuCoin Ventures)를 비롯한 여러 투자자와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와 브레인트리(Braintree) 설립자 브라이언 존슨(Bryan Johnson)을 비롯한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스테이블 블록체인은 USDT를 기본 가스 토큰으로 사용하여 빠르고 저렴하며 안정적인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스테이블의 로드맵은 세 단계로 구성됩니다. 1단계에서는 USDT 가스 결제와 1초 미만의 블록 확인(subsecond block confirmation)을 지원합니다. 2단계에서는 기업용 결제를 위한 블록 공간 보장을 제공하며, 3단계에서는 개발자 도구 및 성능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