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7월 29일, UAE의 전통 은행인 RAKBANK가 비엔나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플랫폼인 비트판다(Bitpanda)와 파트너십을 맺고 소매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UAE 최초의 전통 은행이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제 사용자들은 RAKBANK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암호화폐를 사고팔고 교환할 수 있으며, 거래는 아랍에미리트 디르함(AED)으로 직접 결제되어 미국 달러나 유로화 환전 시 발생하는 환율 수수료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비트판다의 두바이 규제 자회사인 비트판다 브로커 MENA DMCC를 통해 거래가 실행됩니다. 사용자 자금은 예금 계좌나 당좌 예금 계좌에서 직접 인출되므로 제3자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금을 이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RAKBANK의 CEO인 라힐 아흐메드는 이 솔루션이 UAE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이고 원활하며 완벽하게 규제된 암호화폐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초대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며, 향후 더 많은 사용자로 확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