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주도 앵커포인트, 홍콩 달러 스테이블코인 HKDAP 출시 임박
스탠다드차타드은행(홍콩)이 이끄는 홍콩 핀테크 기업 앵커포인트(Anchorpoint)가 이달 말부터 규제를 받는 홍콩 달러 스테이블코인 HKDAP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홍콩경제일보가 보도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OSL 그룹, 해시키 익스체인지(HashKey Exchange) 등 라이선스를 받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며, 이를 통해 규제를 준수하는 현지 시장 진입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 앵커포인트는 홍콩 달러와 1:1로 완전히 뒷받침되도록 설계된 HKDAP의 단계적 출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홍콩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제도를 통해 디지털 자산 허브로 자리매김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HKDAP은 이 지역의 주요 전통 금융 그룹이 발행하는 최초의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초점 맞춰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 시작
한국 정부는 오늘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2단계 논의를 공식화하기 위한 포럼을 열며, 스테이블코인 감독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이 포럼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며, 국내에서 정부 주최로 열리는 첫 스테이블코인 정책 행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안에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법안은 디지털 자산 분야의 영업 규제 체계를 마련하고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법적 근거를 확립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 전략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한국 암호화폐 시장에 안정성과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재팬, 비트코인 보유 확대 위해 5,950만 달러 전환사채 추진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의 미디어 및 플랫폼 자회사인 비트코인 재팬(Bitcoin Japan)이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위해 최대 96억 6천만 엔(약 5,95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EVO 펀드와의 거래를 승인했다. 우선 400만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초기 매입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비트코인 보유 회사 중 하나인 메타플래닛은 이미 43,000 BTC(약 28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지만, 주가는 올해 50% 이상 하락했다. 해당 자회사는 일본 소매 투자자의 암호화폐 이해를 높이기 위해 뉴스, 데이터, 이벤트 기획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는 시장 역풍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공격적인 축적 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한화그룹, RWA 플랫폼 시큐리타이즈 최대주주 등극…지분 9.6%
한국 대기업 한화그룹이 실물자산 인프라 기업 Securitize의 지분 9.6% 를 인수하여 15,689,509주를 보유한 최대 단일 주주가 되었다. 이 보유 지분은 Blockchain Capital의 6.0% 와 공동 창업자 카를로스 도밍고의 5.4% 를 넘어선다. Securitize는 증권 및 펀드와 같은 전통 자산의 토큰화된 발행과 유통을 지원하며, 특히 블랙록의 토큰화된 BUIDL 펀드 운영을 돕는다. 한화의 이번 투자는 계열사와 운용 펀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RWA 토큰화 인프라에 대한 아시아 기관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보여준다.
하나금융그룹-두나무, 디지털 금융 협력 강화... 스테이블코인·RWA 토큰화 추진
국내 하나금융그룹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증권형 토큰,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포함한 디지털 금융 아키텍처를 공동 설계하기 위해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하나은행이 지난 5월 두나무 지분 6.6% 를 1조 원에 인수하며 단순한 은행 제휴 관계에서 자본·기술의 깊은 통합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것이다. 은행 예금, 증권, 가상자산 계좌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통합해 궁극적으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국경 간 결제 부문에서는 하나은행의 외환·글로벌 네트워크와 두나무의 웹3 인프라가 결합해 무역 결제나 기업 간 이체로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실제 서비스 출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준비금 관리, 업무 범위 규제와 관련된 명확한 제도 정비 여부에 달려 있다.
한국 CBDC 파일럿, 독립적 보안 검증 부재 비판 직면
금융감독원 문서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1단계 CBDC 파일럿은 출시 전 참여 은행들의 자체 평가만 이뤄졌을 뿐 철저한 독립적 보안 점검을 거치지 않았다. 금융보안원, SK쉴더스, 우리은행·농협은행 내부 자체 점검팀이 취약점 자가 점검을 실시해, 비판론자들로부터 “피규제자 자가 점검” 체제라는 비판을 받았다. 중앙은행은 외부에서 제기된 예금 토큰의 보안 의구심을 인정하면서도 사전 점검은 충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이 같은 방어 논리 역시 진정한 제3자 감사가 아닌 자체 평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한국의 디지털 원화 준비의 견고함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 여당,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감독 강화 요구
더불어민주당은 금융위원회(FSC)에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 시 추가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여당과 금융위 간 정책 협의회에서 의원들은 해당 상품이 촉발한 시장 변동성 확대를 지적하며 감시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금융위가 지난 목요일 최근 발표한 조치의 연장선에 있다. 이 같은 요구는 대규모 개인 자금이 유입되는 레버리지 ETF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의 가격 변동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한국 당국의 깊은 우려를 보여준다.
코스피 변동성 60% 돌파, 비트코인 추월… AI 반도체 대장주와 레버리지 ETF가 증폭 요인
올해 한국의 KOSPI 지수의 연율화된 변동성이 60% 이상으로 치솟았으며, 이는 일본 닛케이 225 지수의 거의 두 배이며 비트코인보다도 높습니다. 거래소는 2026년에 서킷 브레이커를 일곱 번 발동했으며, 2025년에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원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이 두 종목이 KOSPI 시가총액의 ** 50%** 이상을 차지하며, AI 과대 광고에 편승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수익이 부족해 투자 심리에 크게 좌우됩니다. 한편, 올해 이들 종목을 추종하는 개별 주식 레버리지 ETF에 4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되었으며, 이는 일일 거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여 일중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AI 내러티브와 깊이 연결된 한국 주식 시장이 글로벌 투자 심리의 집중 타깃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Hugging Face, 미국 AI의 해킹 조사 지원 거부로 중국 모델 GLM 5.2로 전환
해커 AI 에이전트가 서버에 침투한 후, 글로벌 오픈소스 AI 커뮤니티 Hugging Face는 미국의 주요 상용 대형 언어 모델이 17,000개가 넘는 공격 로그 분석을 거부하면서 사고 대응팀을 공격자와 혼동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이에 Hugging Face는 중국의 GLM 5.2 오픈소스 모델을 자체 인프라에 배포해, 수일이 아닌 수 시간 만에 포렌식 분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 사건은 중요한 보안 시나리오에서 중국 AI 모델의 신뢰성과 중립성을 조명하며, 고급 AI 개발 분야에서 중국의 커져가는 영향력을 부각시킵니다.
앤트 인터내셔널, 앤트 그룹·알리바바 참여로 약 12억 달러 시리즈 A 완료
앤트 인터내셔널이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완료하고, 앤트 그룹, 알리바바 및 기타 해외 투자자로부터 약 12억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이 자금은 글로벌 사업 확장, AI 기술 투자 가속화, 크로스보더 결제, 글로벌 계좌 및 기타 포용적 핀테크 서비스 확대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회사는 아시아, 유럽, 중동, 라틴 아메리카에 걸쳐 전 세계 1억 5천만 이상의 가맹점과 20억 개의 소비자 계좌를 연결합니다. 앤트 인터내셔널의 성장은 글로벌 디지털 결제 인프라 경쟁에서 중국 핀테크 대기업들의 높아진 야망을 잘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