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DeFi) 사용자 단 1%에 불과... 연간 환산 이율은 15% 초과

  • 프라이버시 컴퓨팅 플랫폼 알파(ARP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디파이(DeFi) 사용자는 전체 암호화폐 사용자의 약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디파이가 여전히 틈새 시장임을 보여줍니다.

  • 조사 대상자 중 70%는 2년 이상 암호화폐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반면, 23%는 2년 미만의 초보 사용자였습니다.

  • 디파이 사용자 증가를 위해서는 연간 환산 이율이 15%를 초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글로벌 응답자 75%, 중국 응답자 74%에서 나왔습니다.

  • 디파이의 주요 매력 요인은 유동성 채굴, 높은 이자 수익, KYC 절차 없음 등이지만, 느린 거래 속도, 높은 수수료, 리스크 등이 사용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네트워크 과부하 문제를 해결해 디파이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약

PANews(피에이뉴스) 최근 프라이버시 컴퓨팅 플랫폼 알파(ARPA)에서 시행한 설문에 따르면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디파이는 암호화폐 업계 틈새 시장이라고 발표했다고 지난 30 보도했다.  

알파는 중국과 영어권 국가에서 700명의 암호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행한 설문 조사에서 디파이 사용률은 명성에 비해 아직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세계 5백만 명의 암호화폐 사용자 중에서, 알파는 디파이 사용자는 1%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사용자 70% 2 이상 암호화폐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23%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처음 접했거나 사용한지 2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메사리(Messari) 발표한 리포트와도 일치한다.  

글로벌 디파이 사용자 리포트 2020 (Global DeFi User Survey Report 2020)’ 따르면 응답자 대부분이 유동성 채굴(liquidity mining) 통해 객관적인 이자 수익을 올리는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응답자 75% 중국인 응답자 74% 디파이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연간 환산 이율이 평균 15% 초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동성 채굴 외에도 매력적인 이자 수익과 KYC 진행하지 않는 점이 디파이 금융 상품을 구매하는 주요 요인으로 밝혀졌다.  

느린 거래 속도, 비싼 거래 수수료, 높은 리스크가 잠재적으로 사용자를 막고 있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과부하를 감소시켜 이러한 문제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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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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