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1월 12일, "AI의 대부"로 불리는 프랑스계 미국인 과학자 얀 르쿤이 12년간 메타(Meta)에서 근무한 후 자신의 AI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르쿤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유명하며, 현재 업계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대한 열풍이 "비이성적인 집착"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인간 지능을 뛰어넘는 진정한 길은 챗봇이 아니라 "세계 모델", 즉 비디오, 공간 데이터, 센서 데이터를 통해 실제 세계를 학습할 수 있는 AI 시스템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르쿤은 이러한 물리적 세계 기반 인지 훈련이 인공 일반 지능(AGI)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견해는 스탠퍼드 대학교 전 교수이자 "AI 전문가"인 페이페이 리(Fei-Fei Li)의 견해와 일치합니다. 그녀는 AI의 다음 영역은 "공간 지능"이라고 생각하며, LLM(법학 석사)들은 "웅변적이지만 경험이 부족"하고 세상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