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8월 28일 Circle이 한국 금융권에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아닌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ircle의 히스 타버트 사장은 국내 4대 금융기관 주요 임원들과의 회의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협력할 의향이 없다"고 밝히며 Circle의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과 협력 제안을 소개했습니다.
4대 금융기관은 서클 회장의 방한이 서클의 토큰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 금융계 일각에서는 해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속한 규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해외 스테이블코인의 국내 유통 가능성은 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타버트 위원장의 방한은 규제 조치 시행 전에 은행들을 설득하기 위한 계략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