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9월 9일, 캐머런과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이번 주 뉴욕 IPO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스닥을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제미니의 기업공개(IPO)는 최대 3억 1,700만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스닥은 IPO 시점에 사모(Private Place) 방식으로 5천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입할 계획입니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나스닥 고객이 제미니의 수탁 및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 사업의 일환입니다. 제미니의 기관 고객은 나스닥의 칼립소(Calypso) 플랫폼을 이용하여 거래 담보를 관리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제미니는 금요일 나스닥에 "GEMI"라는 티커로 상장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계획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