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6월 13일 Bitcoin.com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마이 빅 코인(My Big Coin) 암호화폐 사기 사건에 대한 미국 연방법원의 최종 궐석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명의 개인과 두 개의 회사가 공동으로 2,500만 달러의 벌금과 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 사건의 주범인 랜들 크레이터는 이전에 100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피고인들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자신들의 암호화폐인 마이 빅 코인(MBC)이 금 보증 및 유동성을 갖추고 있다고 허위 광고하여 28명의 투자자로부터 600만 달러 이상을 사취했다고 판결했습니다. CFTC는 피고인들의 지급불능 가능성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결국 얼마나 많은 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