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나스닥 티커: DJT)가 7억 달러 이상의 현금 보유액 중 최대 2.5억 달러를 찰스슈왑을 통해 SMA, ETF, 암호화폐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 수단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DJT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과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트루스+를 운영 중인 DJT 이사회는 암호화폐 및 맞춤형 ETF 관련 핀테크 브랜드 '트루스파이'(Truth.Fi) 출시를 포함하는 핀테크 확장 전략을 승인했다"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7억 달러 이상의 현금 및 현금 등가 자산을 다각화하기 위해 이사회는 최대 2.5억 달러를 찰스슈왑에 위탁하는 것을 승인했다. 펀드는 전통 투자 수단 외에도 SMA, ETF,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또는 암호화폐 관련 증권에 할당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