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ZRO) 브라이언 펠레그리노(Bryan Pellegrino) CEO가 X를 통해 "약 2년 간의 분쟁 끝에 FTX와의 자금 회수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소송의 원인이 된) 거래 자금은 FTX 측으로 반환됐다. 긴 싸움을 끝내고 회사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FTX와 레이어제로 랩스는 FTX 파산 직전 체결한 거래에서 자금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FTX 측은 파산을 앞두고 알라메다와 레이어제로랩스가 체결한 채무 탕감 거래는 무효이며, 레이어제로의 4100만 달러 출금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