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2억 달러 자금세탁 사건 종결, UBS·시티그룹 등 9개 금융기관에 약 2,150만 달러 벌금 부과

PANews는 7월 6일, 싱가포르가 고급 부동산부터 암호화폐까지 다양한 자산이 연루된 자국 최대 규모의 자금 세탁 스캔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뒤 UBS와 시티그룹을 포함한 9개 금융회사에 2,750만 싱가포르 달러(약 2,150만 미국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싱가포르 자회사(현 UBS 계열사)가 자금세탁방지(AML) 관리 소홀로 580만 싱가포르 달러(S$)라는 역대 최고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시티그룹의 싱가포르 사업부 또한 규정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법 집행 기관은 2023년에 밝혀진 30억 싱가포르 달러(미화 22억 달러) 규모의 사건에 대한 2년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푸젠갱으로 알려진 중국계 주민 10명이 이 사건과 관련하여 작년에 유죄 판결을 받았고, 전직 은행원 2명이 기소되었습니다.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된 현금, 재산, 고가 상품, 암호화폐를 압수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은 시정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규제 당국은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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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一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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