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달러 고래가 조용히 추락: 22만 배 수익 퇴출의 배후에 있는 비트코인의 구자본과 신자본의 변화

9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거래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기존 자본에서 새로운 자본으로의 전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작성자: Martin

9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거래는 암호화폐 세계 자본 구조 변화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7월 말, 암호화폐 시장은 엄청난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디지털 자산 회사인 갤럭시 디지털은 "사토시 시대"의 고래 투자자가 단일 거래에서 9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8만 개의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이 거래는 암호화폐 역사상 단일 거래 최대 규모 기록을 세웠습니다. 놀랍게도 이 대규모 매도세는 시장 붕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3%의 짧은 하락 후 빠르게 반등하여 매도 전보다 5,000달러나 상승한 11만 9천 달러로 돌아섰습니다.

90억 달러 고래가 소리 없이 추락하다: 22만 배 수익률의 배경이 된 기존 자본과 신규 자본 간의 비트코인 자본 이동

이 거래의 이면에는 비트코인의 본질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신념 체계가 붕괴되었다"라고 주장하는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조용히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14년간 잠자던 고대 고래가 깨어나 시장을 떠날 때, 일반 사람들은 이러한 자본 이동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I. 90억 달러 고래 덤핑 사건의 주인공은 14년 넘게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주소입니다. 이 주소는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비트코인 가격이 1달러에서 10달러에 불과했던 시기에 비트코인을 축적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치는 12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이 비트코인은 초기 채굴 과정에서 채굴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시 네트워크 컴퓨팅 성능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일반 노트북으로도 수백 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디지털의 정교한 거래 전략은 이번 매도세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회사는 분할 오더북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 14,000 BTC가 바이낸스에 유입되었습니다. • 8,975 BTC가 비트스탬프에 유입되었습니다. • 7,420 BTC가 바이비트에 유입되었습니다. • 7,150 BTC가 OKX에 유입되었습니다. • 나머지 30,400 BTC는 장외(OTC) 거래를 통해 분산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중 채널 동기화 운영은 오더북에 집중된 매도 압력을 피했으며, "침묵의 고래 하락(silent whale fall)"의 전형적인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90억 달러 고래의 침묵의 몰락: 22만 배 수익률 이후 퇴출의 배후에 있는 신규 및 기존 비트코인 자본의 교대

부동산 매각 계획이 공식적인 동기였습니다. 갤럭시는 이번 매각이 고객의 "상속 전략"의 일환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 사전에 해결되지 않으면 미국의 40%에 달하는 연방 상속세로 인해 수십억 달러의 부가 사라질 것입니다.

규제 강화로 인해 더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6년 FATF 규정은 10년 이상 된 휴면 주소의 거래 내역 추적을 요구합니다. 또한 거래소들은 기존 지갑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신원 확인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익명성 상실 예상으로 인해 고래 투자자들의 투자 회수 결정이 가속화되었습니다.

II. 매도 시점: 12만 달러에 현금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0년 이상 보유해 온 투자자가 이 시점에서 투자 회수를 선택한 것은 여러 가지 고려 사항을 반영합니다.

세대 간 자산 이전 필요성: 초기 비트코인 보유자 중 상당수가 이제 중년 또는 고령이 되었으며, 암호화폐 자산을 상속 계획에 통합하는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초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상속 형태로 물려줄 방법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자산이라는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시장 유동성의 창: 현재 비트코인 시장의 깊이는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현물 ETF의 인기는 기존 금융권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를 유도하여 대규모 투자 회수를 위한 유동성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규제를 준수하는 상장 기업으로서 갤럭시 디지털의 참여는 거래의 전문성과 규정 준수를 보장합니다.

가격, 이상적인 가격대 진입: 비트코인은 7월 14일 약 12만 3천 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기 보유자들에게 이상적인 청산 시점을 제공했습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고래 매도세 이후 빠르게 안정세를 보였으며, 현재 "하락 쐐기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돌파 시 목표가는 12만 5천 달러입니다.

90억 달러 고래, 소리 없이 몰락: 22만 배 수익으로 퇴출 뒤따른 신규 및 기존 비트코인 자본의 교대

현재 가격 범위인 11만~12만 달러에서 시장을 퇴출하기로 결정한 고래들은 놀라운 인내심과 정확한 계산을 보여주었습니다.

비용과 수익률의 만 배에 달하는 차이는 현금화의 기반이 됩니다. 초기 투자 비용 약 5달러를 기준으로, 8만 비트코인의 초기 투자금은 4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현재 가치는 90억 달러로, 22만 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 최고치인 30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더라도 수익률은 무려 4,000배에 달합니다.

사이클 고점 신호를 포착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비트코인은 2024년 최저치 이후 거의 7배나 상승하여 7월에는 12만 달러를 돌파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많은 분석가들은 12만 달러가 2017년 강세장 최고치의 3배에 달하는 가격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자연스러운 매도 압력을 발생시킨다고 지적합니다. 고래 투자자들은 새로운 고점에 도달한 후 매도를 선택하는데, 이는 수익을 극대화하고 시장의 도취감을 활용하여 매도 압력을 흡수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장 관점에서 볼 때, 기관 투자는 완벽한 출구 전략을 제공합니다. 현물 ETF 승인 이후, 블랙록(BlackRock)과 피델리티(Fidelity) 같은 기관들은 하루에 수천 비트코인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매도세 동안 블랙록의 IBIT는 하루 만에 3,000 BTC 이상 보유량을 늘려 주요 매수자가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본래 정신이 약화되면서 더 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TF, 기업 국채, 그리고 수탁 솔루션이 비트코인을 기존 금융 시스템에 통합함에 따라, "검열 저항성과 탈중앙화"라는 비트코인의 본래 약속은 희석되었습니다. 한 커뮤니티 회원은 "대형 고래들의 이탈은 비트코인이 '개인 주권 도구'에서 '금융 공학의 산물'로 전락했음을 확인시켜 줍니다."라고 한탄했습니다.

III. 시장 영향: 매도 충격파의 실상

90억 달러 규모의 매도세는 비트코인 시장의 놀라운 회복력을 시험하는 시금석 역할을 합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가격 안정성이었습니다. 당시 유통 공급량의 0.6%에 불과한 매도세(실제로는 ETF 락업으로 인해 더 높은 비율)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11만 8천 달러에서 11만 5천 달러로 잠시 하락한 후 몇 시간 만에 손실을 회복했습니다. 7월 25일 한 명의 고래가 1만 BTC를 매도하며 10% 급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하락세는 "연착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칩 이체의 핵심은 기존 자본과 신규 자본의 이양입니다. 온체인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토시 시대(10여 년 전)의 비트코인 보유 비중은 2020년 20%에서 현재 5% 미만으로 감소했습니다. • 같은 기간 동안 ETF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80만 개(전체 공급량의 4%)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갤럭시 설립자 마이크 노보그라츠의 다음과 같은 발언을 뒷받침합니다. "기존 자금이 배턴을 넘겨주고, 신규 자금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90억 달러 규모의 고래가 조용히 몰락: 22만 배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퇴출을 맞이한 신규 및 기존 비트코인 자본의 교대

시장은 이 대규모 매도세를 차분하게 소화하며 네 가지 주요 변화를 드러냈습니다.

1. 기관 유동성의 안정기 역할: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인기는 기관 매수의 꾸준한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블랙록과 같은 전통적인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매수는 시장에 탄탄한 기반을 제공했으며, 시장 구조를 폭락을 촉발했던 "1만 코인 폭락" 초기와는 확연히 차별화했습니다.

2. 전문적인 거래 실행: 갤럭시 디지털은 장외(OTC) 블록 거래를 통해 대량 매도 주문을 여러 대량 매수 주문에 매칭하여 공개 시장 주문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중요한 "충격 흡수 장치"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인프라의 성숙도를 보여줍니다.

3. 기존 고래와 신규 고래의 원활한 이양: 크립토퀀트(CryptoQuant) CEO 주기영주는 "기존 고래가 신규 고래에게 매도하는 현상"이라는 핵심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기존 고래들이 매도하는 동안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축적했으며, 보유량은 최근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 투자자 사고방식의 성숙: 시장은 "그가 누구이고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공황 상태에서 "왜 그랬는지,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분석으로 전환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전문 기관이 수행한 기존 계획이라는 것이 분명해지자, 시장 심리는 "나쁜 소식"이 끝났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빠르게 전환되었습니다.

90억 달러 규모의 조용한 고래 몰락: 22만 배 수익의 매도 이면에 숨겨진 신규 및 기존 비트코인 자본의 교대

유동성 심도의 변화가 핵심 지지선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의 일평균 거래량은 3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8만 BTC(약 90억 달러)의 매도 압력은 3일치 거래량에 불과합니다. 단 하루 5억 달러의 매도만으로도 시장이 30% 폭락할 수 있었던 2020년과 비교하면, 현재 시장 상황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그러나 숨겨진 위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비트코인 온체인 활동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채굴 보상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교환 수단이 아닌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로 사용된다면 거래 수수료만으로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전과 제도화의 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모순입니다.

장기 투자자에게 주요 투자자들의 이탈은 기관 투자자들의 배당금 지급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블랙록과 같은 기관들의 지속적인 보유량 증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20만 BTC 이상 보유 "디지털 자산 보유" 전략, 그리고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연말 목표치 20만 달러 등은 모두 더욱 안정적인 장기 강세장을 시사합니다.

이번 90억 달러 규모의 매도세는 암호화폐 세계의 권력 이동을 보여주는 축소판입니다. 사토시 시대의 이상주의자들이 1만 배의 수익률로 세상을 떠나는 가운데, 월가의 양적 모델은 비트코인의 가치 논리를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고래들의 행방을 걱정하기보다는 기관 투자자들이 가져다주는 유동성 배당금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트코인의 과거 사이클에서 볼 수 있듯이, 매 스쿼트(squat)는 더 높은 상승세의 전조입니다. 9월 금리 인하의 기회가 열리면 새로운 자본 흐름이 비트코인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시장은 끊임없이 두려움과 탐욕 사이를 오가지만, 냉정한 투자자라면 "강세장은 항상 의심 속에서 자라나 행복감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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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3C DAO Research

이 글은 PANews 입주 칼럼니스트의 관점으로, PANews의 입장을 대표하지 않으며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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