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7월 30일 MTN News에 따르면 한국의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된 지 1년 만에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2,600억 원을 넘는 부채 준비금을 누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는 총 2,633억 3,810만 원(약 1억 9천만 달러)의 부채 준비금을 누적했습니다. 빗썸은 1,501억 원(약 1억 800만 달러)의 준비금을 누적했으며, 수탁 자산의 90.6%가 콜드월렛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업비트는 642억 원(약 4,644만 달러)의 준비금을 누적했으며, 콜드월렛 수탁 비율은 98.3%로 높았습니다. 코인원과 코빗은 각각 300억 원(약 2,170만 달러)과 160억 원(약 1,157만 달러)의 자금을 적립했습니다. 반면 고팍스는 준비금을 책임 보험으로 대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