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뉴스는 6월 7일, 한국 언론 조선일보 보도를 통해 위메이드 주식 350억 원어치를 보유한 사모펀드 운용사 알파자산운용이 손실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때 위메이드 주가를 견인했던 가상화폐 위믹스가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상장이 중단되면서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졌습니다. 알파자산운용의 대표이사는 한류스타 전지현의 남편인 최준혁입니다.
위믹스는 한국 게임 회사 위메이드가 자회사를 통해 발행하는 가상화폐로, 주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목표로 합니다. 알파자산운용은 2023년 10월과 2024년 1월에 각각 150억 원과 200억 원 상당의 위메이드 주식을 인수했습니다. 위메이드의 1분기 영업손실은 최대 113억 원에 달했으며, 올해 들어 주가는 25% 이상 하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