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스테이블코인 입찰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USDH의 발행자는 누가 될까요?

하이퍼리퀴드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H의 발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커뮤니티 투표를 진행 중이며, 여러 주요 기업이 유리한 조건으로 입찰하고 있습니다.

  • Paxos: 규제를 완전히 준수하는 글로벌 뱅킹 채널을 제공하며, 준비금 이자의 95%를 HYPE 재매수에 사용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 Frax Finance: frxUSD에 1:1로 고정된 USDH를 발행하고, 준비금 수익의 100%를 하이퍼리퀴드에 반환하며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Pyth Max: 크로스체인 지원과 규제 준수를 강조하며, 준비금 수익의 상당 부분을 지원 기금에 할당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 AUSD: 준비금 자산의 순수익 100%를 지원 기금이나 HYPE 재매입에 사용하며, 파트너 연합을 통해 중앙 집중식 종속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쟁점은 수익 배분比率, 규제 준수에 따른 자금 동결 위험, 그리고 다중 체인 지원의 용이성입니다. Ethena Labs와 같은 강력한 경쟁자의 참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최종 선정은 9월 10일 마감되는 제안서 검토 후 커뮤니티 투표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요약

폴 | 숄

편집자: TechFlow

@HyperliquidX가 USDH를 출시할 계획을 세우면서, 주요 경쟁사들이 발행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으며, Hyperliquid 커뮤니티에 최대 100%의 준비금 이자와 수익을 환원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 스테이블코인은 모든 영구 스왑 거래소와 마찬가지로 Hyperliquid의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입니다.
  • HyperEVM의 현재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은 약 57억 2천만 달러이며, 이 중 약 95%는 USDC입니다. 즉, Hyperliquid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의 약 95%는 현재 동결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은 Hyperliquid에게 지속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Hyperliquid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 필요성은 한동안 논의되어 왔습니다.
  • 흥미로운 점은 Hyperliquid가 이제 토큰 보유자들에게 USDH의 기본 발행자가 누구인지 투표로 결정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팍소스

  • USDH는 GENIUS/MiCA 표준에 따라 완벽하게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발행되며, 글로벌 뱅킹 채널과 법정 통화 입금/출금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 USDH 준비금 이자의 95%는 HYPE 재매수에 할당됩니다.
  • 흥미로운 점은 @paxoslabs가 최근 LHYPE와 WHLP를 개발한 팀인 Molecular Labs를 인수했다는 것입니다.

@프랙스

  • USDH를 발행하고 frxUSD에 1:1로 고정합니다(frxUSD 자체는 토큰화된 미국 국채에 의해 지원됩니다).
  • USDH 준비금 수입의 100%는 Hyperliquid로 반환되고, Frax는 어떠한 수수료도 받지 않습니다.
  • USDH는 HyperEVM의 기본 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여러 체인(frxUSD가 존재하는 모든 체인)을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피에지_맥스

  • 첫날부터 크로스체인을 통해 글로벌 규정을 준수하는 스테이블코인 USDH를 발행합니다.
  • 예비 수입의 "의미 있는 몫"을 지원 기금에 할당합니다.
  • HyperEVM에서 직접 USDH를 발행하고 첫날부터 HyperCore 전송을 활성화하세요.

@withAUSD

  • USDH는 글로벌 규정을 준수하는 입금/출금 인프라를 갖춘 크로스체인을 통해 발행됩니다.
  • USDH 재무부 자산의 순수익은 100% 지원 기금에 할당되거나 HYPE를 재매입하는 데 사용됩니다.
  • 파트너 연합을 활용하여 중앙 집중식 종속성을 최소화합니다(agora, @raincards, @LayerZero_Core, @vaneck_us 포함).

몇 가지 생각

  • 수익 배분은 중요합니다(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래 성사를 좌우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입찰자들이 HYPE 바이백에 높은 수익 배분을 제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5~10% 정도의 작은 차이로는 시장 상황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할 것입니다(예: Ethena는 100%, Paxos는 95%).
  • 규정을 준수하면 더 나은 법정화폐 입금/출금 경험이 제공되지만, 동시에 동결 위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멀티체인 배포가 핵심 목표가 되어야 하며, 특히 USDH는 다른 체인에서 쉽게 접근 가능해야 하며, 미들웨어나 중개 계약의 사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상황을 바꾸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ethena_labs를 추천하거나 적어도 그들의 입찰에 관심을 갖는 것을 봤습니다. 이는 Ethena가 Circle을 넘어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Hyperliquid 커뮤니티가 Ethena를 받아들일지는 의문입니다. 두 회사 간의 경쟁 관계와 잠재적 갈등이 상황을 너무 복잡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Hyperliquid가 Ethena에 참여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입니다.

@M0, @paypal, @SkyEcosystem도 입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on_charb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Circle 자체의 입찰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도 언급하지 않지만, 확실히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반면, 일부는 USDH 코드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재단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또한 흥미로운 방향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이퍼리퀴드 재단이 스테이블코인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제안서 마감일은 9월 10일이고, 앞으로 한두 건의 강력한 제안서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그저 경쟁을 지켜보고 즐기려고 이 자리에 있는 겁니다. 최종적으로 누가 승리하든, 입찰자들의 실력이 모든 것을 말해줄 겁니다.

가장 좋은 입찰자가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하이퍼리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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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深潮TechFlow

이 글은 PANews 입주 칼럼니스트의 관점으로, PANews의 입장을 대표하지 않으며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글 및 관점은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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