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0월 2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발표, 부동산 기록, 법정 소송에서 공개된 재무 기록, 암호화폐 거래 정보 등을 바탕으로 트럼프 그룹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5,100만 달러에서 8억 6,400만 달러로 17배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상반기 총 매출 중 8억 200만 달러(90% 이상)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 토큰 판매를 포함한 트럼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8억 6,400만 달러는 실제 매출, 즉 트럼프 가문의 금고로 유입된 실제 현금입니다.
트럼프 가문의 상반기 암호화폐 매출은 기존 사업 매출을 훨씬 초과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트럼프 가문 수입의 절반 이상인 4억 6,300만 달러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토큰 판매에서만 발생했으며, 이 중 아쿠아원(Aqua1)의 토큰 매수로 발생한 최대 7,500만 달러도 포함됩니다. 트럼프 가문은 또한 트럼프 토큰 판매를 통해 3억 3,6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트럼프 토큰 사업의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판매 수익 추정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판매 수익 추정치보다 불확실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의 아들들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로드쇼에서 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이러한 자금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유입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