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6월 3일 블록체인 농업 기술 기업 디미트라(Dimitra)가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만트라(MANTRA)와 협력하여 브라질 코코아와 멕시코 탄소 배출권 등 실제 농업 자산을 블록체인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디미트라의 창립자 겸 CEO인 존 트라스크(Jon Trask)는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양사가 궁극적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농업 자산을 토큰화할 계획이며,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두 건의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시범 사업은 남부 "코코아 벨트"인 호라이마 지역의 총 374개 농가 중 25개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에 따라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ANTRA(OM 토큰) 보유자는 소규모 농가에 직접 투자하고 재생 농업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금 추적이 가능합니다. 트라스크는 연간 수익률 10%에서 30% 사이를 예상하지만, 농업 분야의 해충 및 가뭄과 같은 위험이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